자녀들이 부모의 보험에서 커버되지 않고 따로 학생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와 부모의 오바마케어에 함께 가입하고 학교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오렌지카운티(90630)에 거주하는 4인 가정 홍길동 씨의 가정을 예로 들어 비교해 보면,
홍길동씨 50세, 아내 47세, 큰 아들 21세, 작은 아들 20세 4인 가정.
가정 연 인컴 $60,000 / 두 자녀는 UCLA 재학중.
홍길동씨 부부는 오바마케어 / 두 자녀는 학교 보험에 가입할 경우
홍길동 씨 부부 : Anthem Blue Cross HMO Silver 87 연 보험료 $360
두 자녀 학교보험 : US CHIP 월 보험료 $3,770
홍길동씨 온 가족이 오바마케어에 가입하고 학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홍길동 가족 : Anthem Blue Cross HMO Silver 87 연 보험료 $0
두 자녀 학교보험 : US CHIP 월 보험료 $0
이 경우 홍길동씨 가정은 연 $7,900 의 의료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고, 자녀들이 4년간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유지된다면 총 $31,600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한 가정을 예로 든 것일 뿐이고 각 가정의 인컴, 가족 숫자 또 학생이 캘리포니아 내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타주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지 등 상황에 따라 그 내용은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정에서도 그 내용을 잘 몰라서 비싼 의료 보험료를 중복 지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